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2019 옆자리를 드립니다’ 실시
검색 입력폼
탑뉴스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2019 옆자리를 드립니다’ 실시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19년 6월 29일(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주최 공동사업기관으로 ‘2019년 옆자리를 드립니다’를 진행하였다.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하는 ‘2019년 옆자리를 드립니다!’ 사업에 선정되어 참여기관으로 6월 29일(토)에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카르멘> 공연을 관람하였다.

장애체험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이 1대1로 함께 질 높은 문화공연을 관람하면서 상호이해를 통한 사회통합 및 장애인 문화 접근성을 증진시키고, 이에 참여하는 비장애인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새로운 자원봉사문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옆자리를 드립니다!’에는 복지관 이용인 10명과 대학생자원봉사자 10명, 인솔자 3명으로 총 23명이 참여하였다.

공연관람에 앞서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해 자원봉사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장애인 유형별 특징 및 에티켓에 대한 지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장애인 참여자 중 김**님은 “오페라 좋은 공연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대학생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모든 참가자들은 다시 재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자원봉사 참여자 중 김**님은 “같이 함께 오페라 공연을 보면서 웃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을 좀 더 잘 알 수 있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의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복지닷컴 69894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