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체험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이 1대1로 함께 질 높은 문화공연을 관람하면서 상호이해를 통한 사회통합 및 장애인 문화 접근성을 증진시키고, 이에 참여하는 비장애인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새로운 자원봉사문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옆자리를 드립니다!’에는 복지관 이용인 10명과 대학생자원봉사자 10명, 인솔자 3명으로 총 23명이 참여하였다.
공연관람에 앞서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해 자원봉사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장애인 유형별 특징 및 에티켓에 대한 지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장애인 참여자 중 김**님은 “오페라 좋은 공연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대학생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모든 참가자들은 다시 재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자원봉사 참여자 중 김**님은 “같이 함께 오페라 공연을 보면서 웃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을 좀 더 잘 알 수 있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의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복지닷컴 69894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