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광주도시철도공사 업무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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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광주도시철도공사 업무협약식 체결

광주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미영)는 5월 29일 광주도시철도공사 4층 회의실에서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광주 5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 5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외국인 방문객 등에 대한 통역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에 대한 도시철도공사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7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17일간 이루어질 예정이며, 195개국에서 7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역사 시설물 순회 및 지하철 이용 시민 안내 등 역장의 업무를 체험하는 릴레이 명예역장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시작하면서 다문화가족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 이주배경청소년 상담 및 심리 치료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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