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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명절이지만 가족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같은 지역에 있는 가리봉동새마을작은도서관과 가리봉청소년육성회의 손을 잡고 풍성한 음식을 제공하기로 기획하였다.
음식은 소불고기, 송편, 모둠전, 과일, 한과 등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구성 및 제공하여 맛과 영양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모둠전은 복지관에서 공유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 4명과 함께 만듬으로써 복지관 뿐만 아니라 지역의 단체, 상가,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준비한 복지관 유예진 사회복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집에서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지역의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이번 행사가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점은 복지관 노인팀 유예진 사회복지사(070-4423-6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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