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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녹두삼계탕과 여름과일 등을 지원하였다.
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극심한 무더위가 장기화 되면서 건강 등의 이유로
집에서 머물며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건강을 우려하여 같은 지역에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봉여사단, 가리봉새마을작은도서관과 손을 잡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기로 기획하였다.
음식은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뿐만 아니라 오이소박이, 멸치볶음, 옥수수, 여름과일 등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구성 및 제공하여 맛과 영양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7월 28일 아침 9시부터 복지관, 봉여사단, 가리봉새마을작은도서관 관계자가 조리실에 모여 닭을 삶고 오이를 썰고 과일을 다듬으며
정성스럽게 포장해 30명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제공하였다.
행사를 준비한 복지관 유예진 사회복지사는 “뜨거운 여름, 복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시기에
지역기관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음식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점은 복지관 노인팀 유예진 사회복지사(070-4423-6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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