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07:40
어르신들은 민속박물관 일대에서 기관에서 제공하는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가진 후, 도슨트의 인솔 하에 비엔날레 관람을 진행하였다. 올해 광주 비엔날레는 ‘사회와의 매개성’이라는 기획 취지 아래 지역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시도되면서 시민사회, 특히 어르신들에게 보다 깊숙이 침투하는 계기가 되었다.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듯, 시종일관 웃는 모습을 보이셨다. 해당 참여자 A씨는(남, 70)는 “오랜만에 소풍 온 기분이다. 맛있는 식사와 멋진 작품들을 관람하게 제공해준 기관에 감사한다.”며 남은 참여기간 동안 잘 마무리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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