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 가족센터,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에 나서 복지닷컴 6989400@hanmail.net

2022년 01월 21일(금) 08:46

광주광역시 동구가족센터(이하'가족센터')는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8일 가족센터에 따르면 최근 가구 변화의 추이는 인구증가에 비해 1일 가구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이다. 동구의 1인 가구 비율이 48.2%로 전국평균(31,7%)보다 높다. (인구주택 총조사.2020)

가족센터는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 청년, 중장년, 노년 등 다양한 1인 가구의 안전, 상담, 교육,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으로 자립적이면서 안전한 생활을 유지토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신혜숙 동구가족센터장은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사업을 통해 함께하는 1인 가구, 따뜻한 1인 가구를 만들어 이웃이 있는 행복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