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 직원, 센터 주변청소로 깨끗한 환경 만들기 조성 복지닷컴 6989400@hanmail.net

2020년 02월 11일(화) 09:32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위치한 광주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심미영)과 함께 전 직원들이 센터 주변청소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한 달에 한 번 지역사회와 화합을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활동이다.

본 센터는 동구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가족지원사업과 다문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가족문화 사업, 가족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조손가정, 미혼부모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을 위해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사업’,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사업’과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신규 다문화사업으로 만3세~만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또는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자녀생활서비스)’과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찾아가서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학교, 시설, 모임을 펼치는 ‘찾아가는 결혼이주여성 다이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미영 센터장은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의 구정방향에 발맞추어 동구지역 주민 가정의 건강성 강화와 복지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펼쳐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