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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동구 지역 거주 독거노인(무연고,초고령자,취약계층) 70명과 조선대학교 교직원, 작업치료학과 교수 및 학생, 노인복지센터 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재능기부 공연팀 등 130여 명이 함께 하였으며 조대병원과 치대병원의 협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가하는 독거노인들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부터 장미화분 전달을 시작으로 장미원 관람, 점심식사와 재능기부 공연, 틀니구강관리교육(조선대학교 치과병원), 기초건강검진(조선대학교병원), 균형검사(조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등으로 진행되었다. 오늘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낙상사고가 쉽게 발생 할 수 있는 화장실,부엌 바닥 등에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지원 할 계획이다.
조선대학교 노인복지센터장(신혜숙)은 “독거노인의 고령화로 인한 신체기능저하에 따라 균형검사, 기초건강검진, 치아건강관리 교육 등을 지원하여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인력을 통한 전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통합 및 돌봄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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