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8일날 제정되었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2015년 5월 29일에 시행됨에 따라 올 해 5월말까지 전국 200개소(16개 시도, 184개 시군구)에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지정․운영되게 된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과거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프로그램을 주로 운영했던 두드림․해밀 프로그램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사업으로 확대․개편되어 운영되게 되었다.
각 시군구에 설치․운영중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이 사업을 수행하게 됨으로써 지역별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유기적인 지원 및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과 통합사례관리,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효과적인 지원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기존에 설치․운영중인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외에 5개 구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이 사업을 맡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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