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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경찰서(서장 김원국) 여성청소년과(과장 최미선)는
○ 2013. 7. 12. 11:00 광산구 장덕동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광주지부(대표 김선구)와 함께 ‘학교폭력, 끝나지 않는 이유와 경찰의 역할’란 주제로 진지하게 이야기 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 이날 간담회에는 청예단의 학교폭력예방교육사, 생명존중 상담사, 사랑의 교실 상담사 등 8명과 학교전담경찰관과 소년사범 조사경찰관 등을 포함하여 모두 20명이 참석하였다
○ 간담회의 목적은 학교폭력 근절의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여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에 배치 된 전담경찰관의 활동이 실질적으로 학교폭력을 감소시키거나 예방하고 있는지 체감도를 알아보고, 향후 예방 대책의 보완점을 찾고 대안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〇 김선구 대표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확고한 정책 의지와 실질적인 전담부서 지속 유지, 그리고 교사의 확고한 척결의지가 필요하며, 학교전담경찰관 등 주변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 청예단 나마리 팀장은 ‘학교폭력의 각종 대책이 피해자 중심에서 가해자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하고, 한 번은 교육상 훈계하더라도 두 번째 잘못은 강력하게 규정대로 엄단하는 불관용의 원칙의 확산이, 급증하는 청소년 강력범죄를 억제하는 지름길이다’고 말하고
○ 이학주 실장은 ‘학교폭력 해법의 핵심적인 주체는 역시 교사다, 소극적이고 세상 탓만 해서는 안 된다’하고,‘학교전담경찰관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그나마 폭력이 줄어들었고, 또한 소년범죄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선도 및 보호 뿐 만 아니라 그 가정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찾아 내 해결 방안을 모색 해 나아 가야한다’고 말하였다
이 보도자료 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광산경찰서 여청과 청소년계장 경위 기세택(☎ 062-602-323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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